'군위 소보·의성 비안' 최종 선정...2016년 계획발표 후 4년만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 정경두 국방장관, 김주수 의성군수, 김영만 군위군수 등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위원들이 28일 국방부 회의실에서 선정위원회의를 갖고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후보지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최종 선정.의결한 후 박수를 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위원장:국방부장관)는 국방부 회의실에서 회의를 속개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군위 소보․의성 비안'공동후보지를 최종 선정" 했다. 이날 선정위의 의결로 지난 2016년 6월, 정부의 '대구공항&K-2 통합이전 계획' 발표 이후, 4년여간 진행돼 온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 됐다.[사진=경북도] 2020.08.2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