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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는 서울 아파트값...전셋값도 61주째 상승

기사입력 : 2020년08월27일 16:38

최종수정 : 2020년08월27일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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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0.01% 상승...지난주 0.2%보다 축소
서울·경기도 아파트 전셋값, 각각 0.11%·0.22% 상승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이번주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61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경기도 일부 지역에도 전셋값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27일 발표한 '8월 4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값은 0.01% 올랐다. 지난주(0.02%)보다 둔화됐지만 여전한 상승세다. 수도권은 0.08%, 지방은 0.13% 올랐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감정원 제공] 2020.08.27 sungsoo@newspim.com

행정수도 이전 이슈로 집값이 폭등한 세종시는 이번주 0.66% 상승, 전주(1.59%) 대비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전국 아파트 주간 매매가 상승률은 0.1%를 기록했다.

서울 전셋값은 0.11% 오르며 61주째 상승했다. 전주(0.12%) 대비 상승폭은 줄었지만 올 상반기 주간 상승률이 0.05% 전후였던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서울에서 전세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동구(0.18%)다. 이어 서초·송파(0.16%), 성북(0.16%), 강남(0.15%), 마포(0.15%), 은평(0.13%)이 뒤를 이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거주요건 강화 등으로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역세권이나 교육환경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 전셋값 상승률은 0.22%로 서울의 2배였다. 과천(0.45%), 광명(0.49%), 남양주(0.36%), 구리(0.33%), 수원(0.31%), 용인(0.44%) 등 다수 지역에서 전세가격이 급등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0.16% 올랐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0.16%씩 올랐다. 특히 세종은 이번주 전셋값 상승폭이 1.46%로 지난주 1.39%보다 가팔라졌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세종은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 등으로 전세매물 부족이 나타나고 있다"며 "행복도시 및 조치원읍 위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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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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