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우승도 기쁜데, 부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뻐"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기아자동차가 20일 기아자동차 압구정 사옥 'BEAT360(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의 챔피언 유소연 선수에게 부상으로 4세대 카니발을 증정했다.
카니발과 함께 포즈를 취한 제34회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유소연. [사진= 기아차] |
유소연은 지난 6월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기아자동차 제 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김효주의 추격을 1타차로 뿌리치며 생애 다섯 번째 내셔널타이틀을 차지했다.
그는 "꿈에 그리던 한국 내서널타이틀 트로피를 획득한 여운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생애 다섯 번째 내셔널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 우승도 기쁜데, 부상으로 차량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총 5개국의 내셔널 타이틀을 차지한 유소연 선수에게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코로나 19의 악조건 속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감동적인 경기를 만들어준 모든 선수분들께 감사드린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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