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사랑제일교회 교인 양성률 19.3%...총 114곳 추가 전파 위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복절 집회 관련 53명 확진…9개 시도 걸쳐 전국적 분포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및 수도권 3단계 격상은 '아직'
수도권 병상 가동률 58% 수준…"공동 대응으로 문제 없어"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교인 양성률이 20%에 달하며 추가로 100여 곳이 넘는 시설에 전파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5일 광복절 집회 이후 직장과 의료기관 등에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지난 19일 18시 기준 3263명을 검사해 6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9.3%의 양성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김 1총괄조정관은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은 11곳이며 확진자가 근무한 곳 등 114곳까지 추가 전파의 위험이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한 집중 방역이 요구되고 있으며, 시설별 전담관리자를 지정하고 관리 계획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광복절 집회 관련 확진자 및 집회 참석자의 소재 파악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1총괄조정관은 "광복절 집회 관련해서 지난 19일 12시 기준으로 5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사랑제일교회 관련해 33명, 집회장소에 체류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이 20명"이라며 "이들이 총 9개 시도에 걸쳐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비율이 70%에 달하는 점이 크게 우려된다. 이에 정부는 광화문 집회 당시의 기지국 정보를 활용하고 행사 주최 측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전국적인 확대나 수도권의 3단계 격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

앞서 중대본은 이날 오전 회의에서 "수도권 내 거리두기 2단계에서의 코로나19 확산 억제가 목표"라며 "3단계 격상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김 1총괄조정관은 "현재 집단감염이 특정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집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광복절 집회 확진이 전국적으로 확산된다면 전국적 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은 시행하지 않고 있지만 엄중한 상황임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 수도권 병상 수급, 공동 대응으로 부족 문제 없어

중대본은 수도권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병상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서울, 경기, 인천이 공동 대응하고 있어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58%,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61% 수준이다.

이창준 중앙사고수습본부 환자병상관리반장은 "수도권 병상은 환자 발생 소재지와 관계 없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서울, 경기, 인천 환자는 수도권 내에서 코로나19 입원이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된다"고 설명했다.

이 반장은 "개별적으로 일부 지자체에서 가동률이 높을 수는 있지만 공동 대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병상이 크게 부족하지는 않다"며 "중환자 치료병상도 수도권 대학병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1~2주 내에 추가로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활치료센터에 대해서도 태릉선수촌에 382인실을 확보했고 중수본과 서울시까지 합칠 경우 970명을 수용할 수 있다"며 "현재 가동률은 30%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