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강소라가 결혼한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지난 17일 "강소라가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오는 29일로 예정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악화됨에 따라 예식은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배우 강소라 2019.12.18 pangbin@newspim.com |
소속사 측은 "대신 당사자와 직계가족만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로 대체하게 됐다"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강소라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며,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둔 배우 강소라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소라는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tvN 드라마 '미생' 등 화제작에 출연했으며 최근 영화 '해치지않아'에서 한소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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