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14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지역 확진자는 168명으로 늘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배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디지털 그래픽 [자료= 미국 CDC] |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A(20대, 군인) 씨는 지난 11일부터 자운대에 파견근무 중이었으며,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운대는 대전 유성구에 있는 대한민국 국군의 3군 통합 군사 교육 및 훈련 시설이다.
A씨는 무증상 감염자로,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의 동선을 파악한 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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