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한국전력공사 목포지사는 지난 10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10가구를 방문해 '사랑 나눔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전 지사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목포시 사회복지과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회씩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한전 목포지사가 '사랑 나눔,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한전 목포지사] 2020.08.11 kks1212@newspim.com |
임한우 한전 목포지사장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활동으로 사회공헌 진정성 제고와 전통시장 내 반찬가게를 활용해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라며 "올해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계속 이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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