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 등 7개 전면, 홍체천 등 4개는 일부개방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수위상승으로 통제됐던 18개 하천 중 평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일부 하천에 대해 이용통제를 해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이천, 방학천, 도봉천, 대동천, 당현천, 성북천, 정릉천 등 7개 하천은 전면해제, 홍체전, 향동천, 불광천, 양재천 등 4개는 부분해제 조치가 적용됐다.
한편 세곡천, 여의천, 반포천, 성내천, 고덕천, 도림천 6개 하천은 한강수위 영향으로 계속 통제되며 청계천은 청소 후 통행 재개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며 한강 수위가 낮아진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이 물에 잠겨있다. 2020.08.07 dlsgur9757@newspim.com |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