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오산시는 오산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문화도시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이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음 아카데미'는 지난해 말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따라 오산시가 제2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오산시의 대표 브랜드 '교육도시'의 기반이 된 시민 거버넌스를 문화도시 워킹그룹으로 성장, 발전시키고자 총 3회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 첫 회가 열린 지난 4일에는 6월 이음시민협의체 구성을 위해 공모로 선정된 시민위원 30여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녕 소사어티 안영노 대표의 '법정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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