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50대 남성이 6일 오전 9시 41분쯤 도담삼봉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자 발견 장소 [사진=충북소방본부] 2020.08.06 cosmosjh88@newspim.com |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 55분 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일가족 3명 중 1명이 사고지점에서 6km쯤 떨어진 도담삼봉과 도담대교 사이에서 단양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인력 97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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