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5일 경북 영덕군 지품면 기사리 대둔산 둘레길에 해바라기꽃이 무리지어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둔산 둘레길 해바리기밭은 약 3천평 규모로 청정한 대둔산의 경과을 배경으로 활짝 펴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영덕군의 새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3Km에 달하는 해바라기꽃밭은 지역주민들이 야산과 농경지를 직접 개간해 조성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사진=영덕군] 2020.08.05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