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서울시는 2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5명 증가해 총 16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 5명은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 2명, 기타 2명, 경로 확인 중 1명으로 각각 파악됐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에서 2명, 종로·마포·양천구에서 각 1명씩이다.
코로나19 선별 진담감사[사진=뉴스핌DB] 2020.08.02 nulcheon@newspim.com |
이로써 ▲해외접촉 관련 343명 ▲이태원 클럽 관련 139명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122명 ▲구로구 콜센터 98명 ▲타 시·도 접촉자 55명 ▲강남구 사무실 29명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 26명 ▲부천시 쿠팡 24명 ▲송파구 교회 18명 ▲관악구 사무실 14명 ▲강남구 역삼동 모임 13명 ▲강남구 K빌딩 7명 등으로 집계됐다.
관악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44명 발생해 자치구별로는 가장 많았다. 그밖에 ▲강서 105명 ▲강남·송파 각 98명 ▲구로 91명 ▲영등포·양천 72명 ▲동작 70명 ▲서대문·서초·도봉 64명 ▲성동 57명 ▲용산 54명 ▲마포 53명 ▲노원 50명 ▲강동 49명 ▲동대문·중랑 44명 ▲성북 42명 ▲서대문 41명 ▲금천 39명 ▲종로 29명 ▲강북 28명 ▲광진 22명 ▲중구 20명 등이다.
서울 지역 확진자 1607명 중 1442명은 퇴원했고 154명이 격리 중이다. 나머지 11명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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