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현·김효재, 국회 본회의서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안 통과

기사입력 : 2020년07월30일 14:28

최종수정 : 2020년07월30일 14: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현, 청와대 춘추관장·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역임
김효재, 이명박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효재 전 한나라당 의원이 30일 본회의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선출됐다.

김현 전 의원은 여당 몫, 김효재 전 의원은 야당 몫 추천 위원이다.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안을 상정했다. 김현 전 의원은 찬성 228표, 반대 58표, 기권 13표로, 김효재 전 의원은 찬성 261표, 반대 25표, 기권 8표로 각각 통과됐다.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사진=뉴스핌DB]

민주당은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으로 구성된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위'가 후보군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뒤 10일 김현 전 의원을 방통위 상임위원에 추천했다.

김현 전 의원은 지난 2005년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춘추관장과 보도지원비서관 등을 지냈다. 제19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이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제3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통합당은 지난달 공개모집에서 지원한 17명의 후보자 가운데 인사위원회 논의를 거쳐 김효재 전 의원을 추천했다.

통합당은 "방통위 상임위원은 여당의 방송 장악 의도에 대해 방송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바로잡아야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며 "김 전 의원은 이같은 직무를 수행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야당 몫 추천 위원인 김효재 전 의원은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때 청와대 정무수석을 맡았다.

임기 3년의 방통위 상임위원 5명 중 위원장을 포함한 2명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나머지 3명 중 1명은 여당, 2명은 야당 교섭단체가 추천한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