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기상청은 25일 오전 9시 10분을 기해 강릉지역 평지 강원 중부산지에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강원 북부 산지에는 호우경보가 유지된다.

강릉지역 누적 지난 23일부터 내린 강수량은 북강릉 189.6mm, 주문진 165.5mm, 연곡 177.5mm, 대관령 208.0mm, 성산 230.5mm, 삽당령 209.0mm, 왕산 132.5mm가 내렸다.
강릉지역 호우 관련 피해는 주택 침수 도로유실 등 총 2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현재는 대부분 해결한 상태이다.
그러나 강릉지역에는 26일까지 50~150mm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해 집중 호우 관련 피해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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