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목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최근 시청 집현실에서 제3기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행복도시 세종을 구현하기 위해 운영된다.
세종시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 [사진=세종시] 2020.07.25 goongeen@newspim.com |
이춘희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 시의원, 학부모대표, 아동 관련 기관 단체장,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지난 2기 세종시 아동친화도시 위원회가 조성한 정책의 기본방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계획을 추가 수립하고 시행 방안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세종시는 오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을 위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아동이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정책 실현을 위해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회가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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