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립 4개원, 사립 4개원을 안심유치원으로 선정,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심유치원은 유아교육 교육력 제고 공통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에서 마련한 정책으로, 충북에서는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전경[사진=박상연 기자] 2020.06.03 syp2035@newspim.com |
도교육청은 안심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해 ▲시설 및 환경 ▲건강 및 안전 ▲급·간식 건강 및 안전 ▲등·하원 안전 4개 영역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지원단을 조직하고, 맞춤형 방문컨설팅과 합동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감염병19 관련 대응에 따른 방역 및 생활 수칙 실천을 위한 유치원 시설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유치원 급·간식 식재료 검수와 보존식 보관 등 안전점검 강화 및 등·하원 차량의 증·회차 운영으로 유치원의 안전점검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11월 현장 평가를 통해 '매우 우수'에 도달한 유치원은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안심유치원 우수사례 일반화와 컨설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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