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숨졌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조선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70대 남성 A(광주 76번 확진자) 씨가 사망했다.

A씨는 금양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로 지난 1일 무증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었다.
현재 광주에서 입원 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100명 중 중증 환자는 3명, 중등증 3명, 경증 94명이다.
지난달 27일 2차 유행 이후 이날 오후 4시까지 발생한 광주 확진자는 154명, 누적 확진자는 187명이다.
이날 사망한 A씨는 광주에서는 두 번째, 전국에서는 296번째 사망자다.
지난 16일에는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90대 여성(광주112번 확진자)이 숨져 지역 내 첫 사망자가 됐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