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주시 재산세 1521억원 부과…작년보다 85억원 늘어

기사입력 : 2020년07월14일 11:55

최종수정 : 2020년07월14일 11: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2020년 주택 및 건축물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1521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각 구별로는 동구 127억원, 서구 365억원, 남구 195억원, 북구 373억원, 광산구 461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1436억원 대비 85억원(5.9%)이 늘어난 규모로, 주택 실거래가격 상승으로 인한 공시가격 인상, 신축 아파트 및 건축물 증가분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시 청사 [사진=뉴스핌DB] 2020.04.21 ej7648@newspim.com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과세된다.

7월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다.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이달 한꺼번에 부과됐고,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는 오는 9월 부과된다.

부과된 재산세 납기는 오는 31일까지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거래은행의 인터넷뱅킹이나 위택스, ARS, 스마트폰 위택스 앱, 가상계좌 입금, 카카오페이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은 건축물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 접수하며, 감면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가 소상공인에게 2020년도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10% 이상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한 건축물이다.

임대료 인하율만큼 재산세액의 10~50%까지 감면하며, 3개월 초과 시 월 5%를 가산해 최고 10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김동현 광주시 세정담당관은 "재산세는 주민과 가장 밀접한 행정을 펼치는 자치구의 재원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납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