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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일본 수출규제 1년, 소부장산업 더욱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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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2일 "일본 수출규제 1년, 소부장산업 더욱 강력해졌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지역 기업 대표 및 연구기관과 함께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07.02 news2349@newspim.com

시는 일본의 수출규제 및 주력 산업인 기계·제조업의 성장 둔화에 따른 주요 기업별 경영 악화로 큰 어려움이 예상됐다.

하지만 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새로운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기업 R&D 지원 및 대응 협력체계 구축 기업애로 해결 95건(2019년), 소재·부품·장비 기업 기술개발 지원 453건(2019년), 한독소재 R&D사업 4건 지원(2019년) △기술개발 산업생태계 구축 및 성장을 위한 연구기관 유치 –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 지역본부 등 7개 기관 유치 등을 추진했다.

또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를 위한 대형 R&D 투자 및 인프라 확충 – 산업기계 재제조 사업 등 5개 사업 2016억원 유치 △기업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업애로 해소 추진 – 코텍 등 41개 기업체 방문 등 지난 1년간 주요 사업추진을 통해 수요·공급기업-지원기관 간의 협력모델 구축으로 지역 기반산업 성장 및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지역기업의 매출 및 수출, 신규 고용 증대 등의 효과에 이바지했다.

시는 지난 1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완전한 기술독립을 위해 향후 △진해 육대부지에 제2재료연구원 건립을 통한 클러스터형 첨단소재 실증단지 조성 △첨단기계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육성을 통한 소부장산업 실증테스트베드형 그린 클로컬 선도산단 육성에 나선다.

이와 함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선발 지원을 통한 지역 내 우수기업 애로사항 해결 △AI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및 한·캐나다 연구기관의 공동연구를 통한 제조업 특화 AI 기술교류로 AI 융합기반의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기획 및 발굴 등으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기업체 대표 및 재료연구소, 한국전기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도 참여해 창원시-지역기업-연구기관 등 민·관·연이 상호 협력하는 산업생태계 구축에도 뜻을 모았다.

재료연구소는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한 1m급 고강도 타이타늄(Ti) 블레이드 국산화 성과 및 폐 초경 스크랩을 활용한 나노급 초경 소재 및 고내마모 부품 제조기술, N-Lab(소재·부품·장비 국가연구실) 및 N-Team(소재·부품·장비 국가연구협의체)지정 연구시설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역 주요기업 기술혁신 사례로는 삼현의 국내 최초 전자식 변속기, 칸워크홀딩의 최첨단 전동식 공작기계, 대호아이엔티의 세계 최고 수준의 발열소재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기업들은 기술혁신을 통해 매출 증대 및 기술 선점 효과 등으로 일본의 수출규제 이전보다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년간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시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향후 신성장 동력 확충, 제조업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주요 정책과제 추진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력 제고와 지역발전을 위해 기업과 함께 더 힘차게 뛸 것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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