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평창군은 7월 예정됐던 '평창더위사냥축제'와 9~10월 계획됐던 '평창효석문화제', '평창농악축제', '평창백일홍축제'를 모두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겨울축제의 정상 개최 여부는 10월 중 관계자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평창군청 [사진=평창군청]2020.6.25 grsoon815@newspim.com |
축제 개최 취소는 전날 지역축제위원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평창군 대표 문화관광축제 대책회의에서 결정했다.
한왕기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군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