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지난해 공공부문 수지 6년만 최저...세수 줄고 정부 지출은 늘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총지출 7.9% 증가...2009년 이후 최대
GDP 대비 공공부문 수지 0.7%, 6년래 최소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지난해 정부와 공기업의 재정건전성을 나타내는 공공부문 수지가 전년대비 40조원 가까이 줄며 6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9년 공공부문 흑자규모는 13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9조3000억원 감소했다. 이로써 6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지만 2013년(-2억6000만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공공수지 흑자는 2017년 54조1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다음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자료=한국은행]

총수입과 총지출 모두 늘었지만 지출의 증가폭이 월등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입은 876조3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8%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총지출은 862조4000억원으로 전년비 7.9% 증가했다. 총수입과 총지출 증가율은 금융위기 직후 2009년 이후로 각각 최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당시 공공부문 총수입 증가율은 0.9%, 총지출 증가율은 10.6%였다.

부문별로는 일반정부 수지는 18조원으로 전년(57조4000억원)에 비해 흑자가 대폭 줄었다. 2012년(14조7000억원) 이후 최저수준이다. 총수입은 국민연금 등 사회부담금 수입의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부가가치세 등 조세수입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최종소비지출과 투자지출을 비롯해 사회수혜금 지출도 늘면서 총지출 증가세는 확대됐다.

이중 중앙정부의 경우 세율인하로 세수가 줄었지만 투자와 소비지출은 확대됨에 따라 적자로 전환됐다. 지방정부 역시 소비와 투자지출이 늘면서 흑자 규모가 축소됐다. 다만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기금은 흑자가 소폭 상승했다.

금융공기업 흑자규모 역시 절반가량 줄었다. 올해 금융공기업 수지는 2조9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조8000억원 줄었다. 한은은 "이자 지급 및 정부에 대한 공기업의 이전지출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비금융공기업은 7조1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부동산 개발 공기업의 재고조정 등으로 전년(-10조원)에 비해 적자를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명목 GDP 대비 공공부문 수지 비중은 0.7%로 6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2013년 이후 줄곧 1~2%대를 기록했지만 0%대로 내려오게 됐다. 주요국과 비교해서는 영국(-2.1%), 호주(-1.3%)에 비해서 높지만 스위스(1.5%)에 비해선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보장기금을 제외한 공공부문의 수지는 명목GDP 대비 –1.3% 수준이었다.

명목GDP 대비 일반정부 수지의 비중은 0.9%로 2010년과 유사했다. GDP 대비 총수입과 총지출 비중이 2007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