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밤새 대전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들은 50대 이상으로 대전 집단감염 진원지인 둔산전자타운과 오렌지타운을 방문했으며 경하온천사우나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86‧87번 확진자는 모두 서구 거주 60대 남성으로 86번 확진자는 연관성을 파악 중이며 87번 확진자는 서구 탄방동 둔산전자타운 내 '홈닥터'를 다녀온 7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06.16 mironj19@newspim.com |
서구에 사는 60대 여성인 90번 확진자도 7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88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60대 여성으로 다단계 방문판매업소인 오렌지타운을 방문했던 이력이 있다.
89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경하온천사우나를 방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시 30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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