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421곳의 경로당 운영재개를 당초 22일에서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 2020.06.22 gyun507@newspim.com |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4개월 동안 경로당 운영을 중단해 오다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활용과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2일부터 운영 재개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이와 함께 장애인종합복지관도 오는 26일까지 휴관에 들어갔으며 7월부터 제한적 개방에 들어갈 계획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지난 19일부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임시 휴강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경각심을 높이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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