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승주 기자 = 서울시내 영어학원 강사가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스스로 의심증상을 느끼거나 확진자와 접촉이 없는 일반 서울 시민들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된다. 서울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무증상자를 포함한 감염경로가 투명하지 않은 산발적 감염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서울시가 지정한 시립병원에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사진은 이날 오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지정병원인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의 모습. 2020.06.08 yooksa@newspim.com |
18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2·3호선 교대역 인근에 위치한 영어학원 '미키어학원' 강사가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아 당국이 학원에 대한 소독 등 방역에 나섰다.
미키어학원은 영국문화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영어능력 시험 아이엘츠(IELTS·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대비 전문 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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