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이 정남진장흥사랑 상품권 가맹점에 지정돼 병원비를 지역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18일 병원에 따르면 장흥통합의료병원은 내과, 재활의학과, 한방내과, 한방재활과 및 영상의학과로 5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만성질환, 뇌질환, 통증, 암 등을 통합의료적 관점으로 접근해 치료하고 있다.
장흥통합의료병원 [사진=장흥군] 2020.06.18 yb2580@newspim.com |
6월 한달 동안은 정남진장흥사랑 상품권이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장흥통합의료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노세응 병원장은 "장흥군의 우수한 자연친화적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통합의료 모델을 만들겠다"며 "지역 휴양·의료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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