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연간 1000만명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사를 통해 현장감과 생동감을 살린 관광 홍보를 위해 황인홍 무주군수와 관광홍보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무주군은 머루와인동굴 등 관내 관광지에서 활약중인 관광안내사와 문화관광안내사 16명이 참여하는 '무주 관광홍보단'을 전격 가동하면서 무주 관광 여행에 대한 정보를 개인별 SNS의 각 채널에 소개한다.
![]() |
| '무주 관광 홍보단' 발대식 모습[사진=무주군청] 2020.06.15 lbs0964@newspim.com |
이들은 무주군 관내 반디랜드 등 관광단지에서 현업으로 활동중인 관광해설 전문가로 임명된 관광홍보단은 월별 여행 주제에 맞는 여행코스 관광자원과 무주군과 관련된 홍보포스팅을 작성하고 개인 SNS에 관광홍보 활동 등에 대한 기사를 게재할 계획이다.
이들의 임무가 무주군 관내 숨은 명소를 답사 후, 체험 후기, 그리고 정보를 제공하게 돼 무주군이 갖고 있는 명소외에도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 명소를 발굴하는데도 큰 의미가 있다. 홍보단이 게재할 글은 관광지와 축제, 경관 맛집 등을 소개한 자유주제와 무주군이 지정하는 각종 축제를 포스팅한 지정주제에 한하며, 매월 1건 이상을 무주군 관광마케팀에게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홍보 포스팅을 대상으로 개인 페이스북과 인스타프로그램 홍보건수와 무주군 공식 SNS에 연계한 건수, 제출한 포스트의 '좋아요'수 실적을 토대로 평가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