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ANDA칼럼] 사회운동 무시하는 증시?...'사회적 자본' 반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분노할 줄 아는 '사회적 자본' 긍정적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이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8분 46초 동안 짓눌러 사망케 한 사건에 분노한 사람들이 거리로 나섰다. "숨을 쉴 수가 없다! 숨을 쉴 수가 없다!"라는 플로이드의 호소는 미국 도시의 거리를 메우는 시위대의 외침으로 되살아났다.

캐나다와 유럽에서도 무릎으로 목 누르기 자세를 취하는 시위가 이어졌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참가해 무릎을 꿇었다. 런던과 파리에서 '흑인 생명 중요하다'라는 피켓이 물결을 이루고 관공서 창에도 같은 문구가 내걸렸다.

미국에서 시위는 격렬해졌고 그 와중에 약탈과 방화가 더해졌다. 주 방위군이 투입되고 야간 통행금지령까지 내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위대를 폭도, 극좌파로 부르며 정규군까지 투입하겠다는 강경대응 태세를 보였다가, 현직 국방장관과 국가 원로, 전·현직 군 장성들의 반대로 물러섰다.

주 방위군 중대병력의 대표가 시위대를 향해 "여러분이 여러분의 일에 충실한 시위를 한다면 우리는 우리 임무에 충실하게 돌아간다"는 발언을 하는 장면이 TV에 나오기도 했다.

플로이드의 추모식을 전후로 시위는 폭력성을 벗고 평화적으로 진행되는 양상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 등에 따르면 미국 내 흑인 사망 사건 항의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한인타운(코리아타운)에 배치됐던 주 방위군도 철수했다.

100여 명의 주 방위군은 항의 시위 기간 약탈 피해 등을 막기 위해 한인타운에서 치안 유지 및 순찰 활동을 펼쳐 왔고, 6월 둘째 주 시작과 동시에 원대 복귀했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성명에서 "평화적 시위를 벌인 LA 시민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주민의 안전을 지켜준 주 방위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물론 그 전주까지 한인 상점에서 158건의 피해 상황이 있었다.

일부에서는 한인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미국의 시위를 어떻게 인권운동 시각에서 보도할 수 있느냐는 비판도 있었다.

다른 한편에서는 미니애폴리스의 경찰서가 불타고 시위대가 경찰차를 향해 돌을 던지는 모습을 부각시키며, 어떻게 '폭동'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느냐며 한국 언론을 탓했다.

"어떤 경우에도 폭력을 사용해선 안 된다"는 엄밀한 기준을 들이대며 시위대를 폭도로 규정하고 이들이 소요를 일으킨다는 식의 이야기는 오해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 작금의 사태에 '폭동이 일어나 혼란에 빠졌다'는 식의 이야기가 설득력이 있겠는가.

미국의 보수 성향 방송사 폭스뉴스가 미국에서 역대 대규모 시위를 촉발한 흑인들의 죽음과 주가 상승을 연관 짓는 인포그래픽을 보도했다.

S&P500지수는 1968년 마틴 루터 킹이 암살된 해에 2.9% 상승했고, 1992년 로드니 킹을 구타한 경찰관들이 무죄 선고를 받았을 때 1.2% 올랐다. 또 2014년 마이클 브라운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을 때 1.2% 상승하고, 최근 조지 플로이드가 체포 과정에서 숨졌을 때 3.4% 상승한 것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1994년 니콜 브라운 심프슨이 살해됐을 때는 S&P500이 1% 하락했다며 폭스뉴스를 비판했다. 그러자 폭스뉴스는 "시민들의 공분을 산 역사적 사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전체적인 맥락에 대한 설명 없이 송출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사과했다.

미국 민주당 소속의 14선 보비 러시 일리노이 하원의원은 "절대적으로 말도 안 되는, 구역질 나는 짓"이라며 "이 그래픽은 시청자들에게 흑인의 목숨이 시장 이익으로 교환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뉴욕증시의 상승세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 확산세와 극명히 대비된다.

주식시장이 사회문제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데 대해 CNBC방송 증시 프로그램 '매드 머니'의 유명 해설가 짐 크레이머는 주식시장이 사회문제를 외면하는 속성을 짚어냈다.

그는 "이런 현상은 결국 시장에 양심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월가 증시 전문가들은 역사적으로 사회운동과 불안이 증시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들추어냈다.

'양심 없는'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사회적 혼란이 증시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았던 역사적 사실에 기대고 싶어 한다는 언론 보도도 이어졌다.

폭스뉴스의 인포그래픽 내용에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시위가 맨해튼을 어지럽히던 2011년이 더해졌다.

CNBC는 이 같은 역사적 사실은 뉴욕증시가 얼마나 경제 상황과 기업 실적에 충실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S&P 기업 실적을 관리하는 '데이터 트랙 리서치'의 니콜라스 콜라스는 "역사는 주식시장이 어떻게 이런 종류의 사회적 혼란을 간과해 왔는지를 잘 보여준다"면서 "직관과 배치되고 심지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은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서 좀 다른 시각을 더해 보고자 한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흑인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시위에 참여했다 체포된 자기 딸 키아라(26)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키아라가 자신이 불의라고 생각하는 것을 변화시키기 위해 시위에 나갔고, 그것을 평화적 방법으로 했다는 것을 칭찬한다"고 말했다.

물론 일부 언론처럼 찬물을 끼얹는 사실을 들이댈 수 있다. 뉴욕 맨해튼에서 시위를 벌이던 중 경찰 지시를 이행하지 않아 체포됐다가 풀려난 키아라는 백인 아버지와 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떤 상황이 왜 나에게는 불편한가를 반추해서 그것이 정당한 것이라면 이를 수용하려는 수고로움은 누구에게도 쉬운일이 아닐 것이다. 그 수고로움 대신 한쪽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무리 짓고 힘을 더 키워 다른 생각을 지워 나간다면 이는 파시즘을 연상케 할 것이다. 

노예 해방이 된 지 오래지만 아직도 미국 사회는 흑인에게 불편하다. 폭스뉴스 등 외신에서 들추는 역사적 사실과 주가의 관계를 이렇게 해석하면 어떨까.

뼛속까지 스며든 사회제도를 바꾸는 것에는 얼마나 많은 용기와 희생이 필요한가.

인권 운동을 폭력으로 포장하지도 않고 또 인권운동에도 폭력이 묻어가는 것을 완전 배제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양심의 인내력으로 견뎌내는 사회적인 힘. 인종차별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미국 시민은 분노했고 시위를 벌였다.

분노할 줄 알고 또 이런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사회적 자본'을 주식시장이 확인하고 반영하는 것은 아닌가. 뉴욕증시가 '디스카운트' 요인이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사진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