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거행되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배선두 애국지사(97. 의성군 비안면)의 두 손을 잡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배선두 애국지사는 경북지역에서 생존하는 유일한 독립유공자이다. 이날 추념식에는 배 애국지사를 비롯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황인권 육군제2작전사령관, 박건찬 경북경찰청장 등 기관단체장, 군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모헌시, 추념사와 추모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사진=경북도] 2020.06.0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