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승리호'가 연재 일주일만에 열람수 200만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웹툰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웹툰 '승리호'는 카카오페이지가 '지적재산권(IP) 비즈니스 사업자'로서 첫발을 내딛으며 선보이는 작품이자,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이 올해 진행해왔던 '슈퍼웹툰 프로젝트'의 3번째 작품이다.
'승리호'를 총괄하고 있는 박정서 다음웹툰 대표는 "홍작가의 작화 스타일이 우주활극과 잘 부합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승리호'의 세계관과 개성강한 캐릭터, 속도감 있는 전개가 잘 어우러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것 같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yoonge9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