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달 28~29일 1박 2일간 도시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광에서 귀농귀촌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귀농산어촌 현장체험'은 전남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와 영광군의 주관으로 서울, 경기도 지역 도시민 중 23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역 물색과 귀농귀촌 성공 노하우를 듣고자 추진됐다.
![]() |
| 영광 살기 체험 [사진=영광군] 2020.06.01 ej7648@newspim.com |
교육 프로그램은 영광군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을 방문해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봄으로서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광군 지역소개 및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안내와 묘량면의 농촌사회복지공동체 여민동락 권혁범 센터장의 시골 정착과정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 인생의 밑그림을 영광에 그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귀농산어촌 현장체험 교육은 영광군에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려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도시민들의 최종 종착지로 영광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