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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의연 회계 담당자 첫 소환 조사

기사입력 : 2020년05월26일 21:20

최종수정 : 2020년05월26일 21:20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검찰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 부정 의혹과 관련해 정의연 회계담당자를 소환 조사했다.

26일 정의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부지검은 이날 정의연 회계 담당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회계부정 의혹과 안성 위안부 쉼터 고가 매입 의혹이 계속되고 있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정의기억연대의 문이 굳게 닫혀 있다. 2020.05.19 dlsgur9757@newspim.com

이날 검찰 조사는 정의연 등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벌인 첫 소환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법세련을 비롯해 여러 시민단체는 정의연과 정의연 대표를 지냈던 윤 당선인 등을 업무상 배임과 횡령, 사기,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7일 대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연의 부실 회계 의혹을 제기한 뒤 각종 의혹과 고발이 쏟아지자 검찰은 최근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정의연과 윤 당선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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