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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위례신도시 우미린 등 1만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20년05월23일 07:00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전국 21곳 1만519가구 분양..견본주택 30곳 오픈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5월 마지막 주 청약물량은 전국 21곳 1만519가구다. 견본주택은 30곳에서 문을 연다.

2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25일 부산 범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오피스텔)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6일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오피스텔) ▲고양 DMC리버시티자이(A6블록) ▲안성 E.TRINITY 공도 센트럴파크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 ▲울산 지웰시티자이 1·2단지 ▲진주혁신도시 포레스트부영(민간임대) 7곳에서 청약을 받는다.

우미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2블록에 짓는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를 26일 분양한다. 전용 90~119㎡ 420가구. 송파구, 강동구와 인접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생활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GS건설은 울산시 동구 서부동 일원에 짓는 울산 지웰시티자이 1·2단지를 26일 분양한다. 1단지 전용 59~84㎡ 1371가구. 2단지 84~107㎡ 1316가구. 현대중공업, 현대제철, SK이노베이션, 롯데케미칼 등이 입주해있는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와 직주접근성이 우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27일에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A·B블록(오피스텔) ▲속초디오션자이 ▲문경 모전 코아루노블36(주상복합)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5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원에 짓는 속초디오션자이를 27일 분양한다. 전용 84~131㎡ 454가구. 서울양양고속도로, 속초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용이하다.

동부건설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짓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를 27일 분양한다. 전용 59~84㎡ 333가구. 대구지하철 2호선 감삼역이 도보 7분거리인 역세권이다.

28일에는 ▲고덕강일 4·6·7·8·9단지(장기전세) ▲마곡지구 9단지(장기전세) ▲위례지구 13블록(장기전세) 등 7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9일 광주 무등산 한국아델리움 어반센트럴(주상복합)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다음주 오픈예정인 견본주택은 30곳이다. 먼저 27일 제주 이안라스칼라 1단지(아파트·오피스텔)가 문을 연다.

29일에는 수도권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도시형생활주택) ▲양주 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화성시청역 리젠시빌 란트 ▲계양 서해그랑블 더테라스 ▲인천 이안 논현 오션파크(주상복합·오피스텔) ▲부평 SK VIEW 해모로 ▲부평 삼산 신원아침도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2단지 등 11곳에서 오픈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아파트·오피스텔) ▲대구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아파트·오피스텔)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 ▲부산 이안 동래 센트럴시티(주상복합·오피스텔) ▲부산 남천 우성스마트시티뷰(주상복합·오피스텔) ▲부산 광안KCC스위첸하버뷰(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김해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1·2단지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광양센트럴자이 ▲광주 힐스테이트 광산 ▲광주 e편한세상 무등산 등 17곳이 오픈예정이다.

5월4주 분양캘린더 [제공=닥터아파트]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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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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