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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흑석리버파크자이 20일 청약

기사입력 : 2020년05월16일 07:00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전국 13곳 6163가구 분양..견본주택 14곳 오픈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5월 셋째주 청약물량은 전국 13곳 6163가구다. 견본주택은 14곳에서 문을 연다.

1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18일 김제대검산1(영구임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9일에는 ▲평택고덕 A2블록(국민임대)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2블록) ▲부평 중앙하이츠 프리미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5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광명15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를 19일 분양한다. 전용 36~84㎡ 총 1335가구 중 일반분양 36~59㎡ 464가구.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단지 반경 1㎞내에 위치한다.

제일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신도시 A10-2블록에 짓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2블록)를 19일 분양한다. 전용 74~101㎡ 1228가구. 세종포천고속도로 양주IC가 가깝다.

현대건설은 대구시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를 19일 분양한다. 아파트 59~101㎡ 937가구. 오피스텔 63~67㎡ 270실. 대구지하철 3호선 북구청역과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20일에는 ▲흑석리버파크자이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대전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 ▲부산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부산 청학 우성스마트시티뷰 ▲여수 신기 휴스티지(주상복합) 6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GS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을 재개발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를 20일 분양한다. 전용 39~120㎡ 총 1772가구 중 일반분양은 59~120㎡ 357가구.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1일에는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아이유쉘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다음주 오픈예정인 견본주택은 14곳이다. 모두 22일에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오피스텔)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오피스텔) ▲안양 신원아침도시 ▲양주 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용인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6곳이다.

지방에서는 ▲대전 둔곡 우미린 ▲문경 모전 코아루노블36(주상복합·오피스텔) ▲대구용산자이(주상복합) ▲부산 이안 동래 센트럴시티(주상복합·오피스텔) ▲더샵 광주포레스트(아파트·오피스텔) 8곳에서 오픈한다.

5월3주 분양캘린더 [제공=닥터아파트]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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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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