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원하는 항공권 할인 받자"…NH농협카드, 'Air Money 카드'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5월21일 10:18

최종수정 : 2020년05월21일 10:18

국내 0.8%, 해외 1.6% Air Money 전월실적 없이 무제한 적립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NH농협카드는 BC카드와 함께 고객 지향적인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Air Money(에어머니)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BC카드 페이북(paybooc) Air Money 제휴처※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일정과 가격대에 맞춰 전 세계 항공권을 구매한 뒤, 적립된 Air Money로 할인받는 항공 특화 카드다. Air Money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사진=NH농협카드 제공] 2020.05.21 Q2kim@newspim.com

기존 항공마일리지 제도는 성수기에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입하기 어렵고 사용처가 제한적이어서 고객들의 불편함이 컸으나, Air Money카드는 고객 위주의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서비스는 국내 이용금액 0.8%, 해외 이용금액 1.6%를 Air Money로 전월실적·적립한도 없이 무제한 적립해준다.

커피(스타벅스·커피빈·이디야), 디지털구독(유튜브·멜론·넷플릭스), 영화(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생활영역은 이용금액 5% Air Money로 적립된다. 생활영역 적립은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제공되고, 월 통합 1만점까지 적립된다.

이와 함께 연간 2천만원 이상 이용 시 2만 Air Money를 보너스로 적립해준다.

또한 항공기 탑승 요금을 Air Money카드로 결제하면 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외 공항 라운지도 연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국내외전용(UnionPay) 동일하게 1만 5000원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Air Money카드는 대형 항공사 위주로 구성된 마일리지 서비스 대신 고객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며 "대형항공과 저가항공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원하는 일정에 맞춰 특가좌석 구입도 가능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