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시, 오늘부터 버스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기사입력 : 2020년05월21일 09:01

최종수정 : 2020년05월21일 09: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21일부터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에 대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오늘부터 버스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진=부산시] 2020.05.21 news2349@newspim.com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은 21일부터 26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7일 본격 시행한다.

이는 '생활 속 거리두기'의 자율적 참여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기 위하여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 대해 승차 거부를 허용하는 동시에 버스 안에서 마스크를 벗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다.

이번 조치의 배경은 대부분 버스승객의 마스크 착용이 정착화되었다고 보고 있으나, 초·중·고등학생의 단계적 등교에 따른 버스 내 과밀인원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다.

이에 따라 버스 이용 시민에게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에어컨 가동이 필수인 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해 시내버스 전체를 대상으로 에어컨 살균세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에어컨 공기정화 방역 필터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그간 시에서는 △운전기사의 마스크 의무착용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차량 세척 및 방역 이행 △에어컨 가동 시 창문 열어 환기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시민불안감 해소를 위한 예방조치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시는 버스조합·대학생서포터즈와 함께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내버스 이용 홍보를 위해 손소독제 나눔 캠페인을 오는 27일 오전 7시 양정역 정류장 일원에서 실시한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