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남태현이 청담동 파티 참석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20일 "남태현은 지난 9일 청담동의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파티에 초대돼 참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가수 남태현 2019.03.22 leehs@newspim.com |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주의하게 행동해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리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향후 이런 일이 더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태원 클럽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인 지난 9일 패션계 유명인사로 알려진 A씨의 생일파티에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 생일파티에는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 티아라 멤버 효민, 손연재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배우 김희정, 임블리 대표 임지현씨 등이 함께 했다.
생일파티의 주인공인 A씨는 패션계 유명인사로, 다수의 연예인들과 친분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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