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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권신문 헤드라인(5/20)] 재정완화에 인프라 건설 호재, 금융권 중소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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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20일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 증권시보(證券時報), 증권일보(證券日報) 등 중국 4대 증권신문에 실린 헤드라인 기사를 통해 금일 중국 증시를 둘러싼 주요 이슈와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당국 재정 압박 완화, 인프라 건설에 호재
  :증권시보

최근 중국 재정부(財政部)의 지출 상황이 개선되면서 인프라 구축에 대한 당국의 투자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4월 재정부 세수 수입은 동기 대비 15%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전달(3월,26.1%)에 비해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중국 경제의 회복세와 함께 재정부의 지출 구조도 안정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시보(證券時報)는 당국의 재정 지출 압박 완화 조짐에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인프라 업종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을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국무원이 발표한 '서부대개발(西部大開發) 의견'에 따르면, 동부와 서부, 남부와 북부 지역을 관통하는 교통망 건설 사업이 언급됐고, 특히 자원 개발 지역과 타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 건설 사업이 중점 사업으로 지목됐다.    

이와 함께 인프라 건설 호재에 건자재 업종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4월 조강(粗鋼, crude steel) 생산량은 전달(3월) 대비 7.7% 증가하면서 뚜렷한 회복 조짐을 보였다. 같은 시기 이형철근(異形鐵筋·deformed bar) 판매량은 전달 대비 17% 늘어난 480만톤에 달했다. 철광석 수입 규모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셔터스톡]

◆금융권 중국 영세기업 지원 강화 
  :증권일보

올 들어 중국 금융 당국의 중소기업을 겨냥한 지원책은 지속되고 있다. 당국은 코로나 여파로 인한 경기 냉각에 대응해 영세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 재정부(財政部), 은보감회(銀保監會) 등 관련 부처는 중소 기업 경영 지원을 위해 통화 정책, 감세 정책, 자본 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 비용 경감을 골자로 하는 일련의 지원 방안을 잇달아 내놨다.

은보감회(銀保監會)는 조업 재개에 들어간 중소 기업들의 대출 이자 상환 기간을 연기하는 등 영세 업체들을 겨냥한 실질적인 자금조달 비용 경감 방안을 선뵀다.

이에 대해 은보감회 관계자는 '4월 말 기준 이자 상환 연기 혜택을 받은 중소기업은 1만 2000여개사에 달하고,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한 우대형 대출 잔액(대출 후 미상환 금액)규모는 12조 7900억 위안(약 2174조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당국의 강력한 지원 기조에 금융권 전역으로 중소 기업 우대책이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예컨대 민성(民生)은행의 1분기 중소 기업에 대한 우대 대출 규모는 4534억 6800만 위안을 기록, 지난해 연말 대비 89억 800만 위안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텐센트 산하 인터넷전문은행인 웨이중은행(微眾銀行)도 최근 중소기업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대출 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사진=셔터스톡]

◆중국 우회 상장 한자릿 수로 줄어들어
  :증권일보

중국의 우회 상장 규모가 최근 들어 한 자릿 수로 축소됐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 증시의 우회 상장 건수는 2015년의 34건에서 지난 2019년 9개로 축소됐다. 특히 올 들어 우회 상장 시행 건수는 3건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선멍(沈萌) 향송자본(香頌資本) CEO는 '당국의 증시 개혁 움직임에 우회 상장 문턱이 더욱 높아진 데다, 최근 IPO 절차 간소화로 기업들의 우회 상장 수요가 줄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우회 상장 추진에 따른 적지 않은 비용도 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선멍(沈萌) CEO는 '우회 상장을 위해 인수한 업체에 대한 청산 비용 외에도 기존 기업이 가지고 있던 부정적 이미지 해소에도 보이지 않는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고 분석했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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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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