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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으로 올리브영서 뭐 사나 봤더니...바디·헤어용품 1위

기사입력 : 2020년05월20일 09:51

최종수정 : 2020년05월20일 09:51

가족 위한 대용량 바디워시 등 매출 30% 껑충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이미용 생필품 소비가 두드러지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오프라인 매출을 전주 동기간과 비교한 결과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바디, 헤어용품 구매가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리브영 매장에서 재난지원금 카드를 사용하는 모습 [사진=CJ올리브영] 2020.05.20 hrgu90@newspim.com

CJ올리브영에 따르면 해당 기간 대용량 바디워시 및 바디로션은 30%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샴푸, 린스 등 헤어 세정류는 약 24%, 헤어 트리트먼트는 21%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상황에 따라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 및 바디라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상품 구매도 늘었다. 같은 기간 바디 슬리밍 용품은 27%, 운동용품(홈트레이닝용품)은 20% 신장했다.

2030 세대 사이에선 스스로 미용을 관리하는 '셀프 뷰티' 트렌드도 지속되고 있다. 고데기 등 헤어 스타일링을 직접 할 수 있는 헤어 가전, 집에서 피부 등을 관리하는 미용 가전 매출이 각각 33%, 25% 증가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주택가, 대학가 등에서 자취하는 2030세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일상 생활에 필요한 건강, 미용 용품의 구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경우 CJ올리브영 본사 소재지인 서울시에 위치한 모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CJ올리브영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매장에 안내문을 부착해 고객 혼란 방지에 힘쓰고 있다.

hrgu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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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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