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시간 4분...용기면에서 건면 식감 구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농심은 신제품 '신라면건면사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라면건면은 맛있고 깔끔한 매력은 살리면서 더 가볍고 간편하게 제작됐다. 열량은 285kcal이며 조리시간은 봉지라면보다 30초 짧아진 4분이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신라면건면사발 [사진 = 농심] 2020.05.18 oneway@newspim.com |
신라면건면사발에는 청양고추를 추가해 매운맛을 더했고 소고기와 표고버섯 등 재료로 감칠맛도 살렸다.
농심은 끓여 먹는 봉지라면과 달리 뜨거운 물을 붓는 용기면이라는 조리법의 차이를 극복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뜨거운 물에 잘 익으면서도 건면의 쫄깃한 식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그간 쌓아온 건면과 용기면 제조기술을 집약해 신라면건면의 매력을 온전히 용기에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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