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전체 임직원 대상 '착한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 관내 지역사회 복지기관 3곳에 마스크 1200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2020.05.11 yoonge93@newspim.com |
이번에 임직원들이 기부한 마스크는 혜심원, 동자희망나눔센터, 갈월종합사회복지관 등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 주변에 위치한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착한 마스크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임직원에게 면마스크를 제공하고, 환경사랑을 실천하도록 면마스크 착용을 독려했다.
앞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대구지역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비비고 죽 51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남병수 상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마스크 구입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기 위해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의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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