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순정우 기자 = 38명이 사망한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 화재 희생자 중 신원을 알 수 없던 9명 중 8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1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4명의 DNA가 유족과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총 9명의 신원 미확인 사망자 중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4명의 신원이 확인되면서 이제 신원 미확인 사망자는 1명만 남았다.
경찰은 남은 1명의 신원도 빠른 시간내 확인되도록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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