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이후 모든 것, 달라졌다"... 생태계속 'K스포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19로 지구촌이 위기를 맞은 가운데 대한민국 스포츠 'K(KOREA) 스포츠'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스포츠 이벤트가 멈춘 가운데 한국에서는 프로축구와 프로야구가 개막하기 때문입니다. 한국 프로축구 스포츠 중계권 등을 사가는 이유 등을 알아봤습니다. [편집자 주]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모든 것이 달라졌다."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말이다. 스포츠계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대한민국 스포츠인 'K스포츠'에 대한 해외 각국의 중계권 구입과 요청 등은 절박한 스포츠계의 생존 몸부림이기도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는 손흥민의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사진=LG전자]

현재 스포츠가 멈춘 세계 각국은 녹화 편성에 의존하고 있다. 일례로 세계 테니스 메이저 대회 4개 대회중 하나인 윔블던은 2차 세계대전후 처음으로 바이러스 때문에 취소됐을 정도다.

프로 스포츠마다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중계권료는 생존에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실제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와 구단 그리고 유료방송채널, 후원업체(스폰서), 도박 사이트 등 '스포츠 생태계' 전체가 패닉 상태다. 실제로 양대 글로벌 스포츠 용품 회사중 하나는 재정 위기에 경고등이 켜진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은 많이 했지만 대회 취소로 인해 홍보 효과를 전혀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종식돼 다시 모든 경기가 시작될때 쯤이면 남아 있는 채널 유료 가입자가 적어 다음 시즌에 중계료를 지불할 여력이 없어진다. 결과적으로 이는 스포츠 중계 산업 전체의 침체가 된다. 대폭 삭감된 중계권료가 예견된다. 실제로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스포츠 시청자들도 다소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스카이스포츠와 BT스포츠는 더 이상 보여줄 경기가 없어 많은 가입자들의 해지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K스포츠인 프로축구 K리그에 대한 중계권 구매 등은 어쩌면 떠날지도 모를 고객을 잡고 또 되찾아 오기 위한 모습이다.

이미 축구계에선 2019년 최고가에 팔린 프리미어리그 중계권료 기록이 깨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전 세계 188개국이 보는 올시즌(2019~2020) EPL의 TV 중계권 수입은 4조4500억여원에 달한다. 세계적 컨설팅업체 딜로이트는 2019~20시즌의 20개 구단 매출 합계액(코로나19 이전)을 약 7조9030억원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EPL이 올 시즌을 그대로 종료하면 중계권 손실액이 약 1조1563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중계권료 수익에 따라 배분한다. 성적에 따라 팀별로 배분하기에 이런 식으로 시즌을 제대로 마치지 못하면 큰 타격을 받는다.

독일 축구리그 측도 스카이스포츠 독일과 중계권료에 따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모색중이다.

디지털스포츠방송국 DAZN과 프랑스 TV CANAL+ 등 여러 유로 채널들은 녹화만으로 유료 중계권료를 지불할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혀 각 리그를 긴장시키고 있다. 이런 절박한 때문에 분데스리가는 1~2주 안에 재개 될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BT스포츠는 '해지 하겠다'는 이들이 너무 많아 '일시 중지'로 가입자를 설득하고 있다.
BT스포츠는 UEFA 챔피언스그, 유로파리그, 일부 프리미어리그, FA 컵은 물론, 럭비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중계권을 구매한 상태다.

BT스포츠의 라이벌인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마찬가지로 무료로 지난 경기를 시청하거나 채널을 일시 중지 할수 있는 옵션을 적용하고 있다.

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가치는 2018년 4710억달러(약 577조 6815억원)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2017년보다 45%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해마다 최고점을 갱신하는 상태였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 2019년이 당분간은 최고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산업의 줄기인 스폰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 상태가 계속 되면 방송사는 지금의 가격으로는 중계권료를 살수 없다. 또한 당일 티켓 판매도 줄어 들 것으로 예상돼 전반적인 침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상황에서 UFC는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UFC는 5월10일(한국시간) UFC 249가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에 위치한 베터런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UFC 선수들의 건강'을 둘다 외면한 것이라는 비난을 감수하고 내린 결정이다.

무엇보다 이 대회를 성사시키면 지구촌 스포츠 이벤트가 거의 중지된 가운데서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MMA 팬 유입 효과도 무시할수 없다.

위험한 도박이긴 하지만 '맹주들이 다 떠난 자리에 깃발을 꼽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개막을 앞둔 K스포츠에게는 코로나19 위기에서 건진 '글로벌 홍보' 기회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2020 프로야구는 다음 달 5일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다. dlsgur9757@newspim.com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사진
"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