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목포시, '지붕 없는 박물관' 근대역사관 1·2관 새단장 완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의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근대역사문화 공간에 자리한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건물(근대역사관 2관)과 구 일본영사관(근대역사관 1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다.

목포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5월 중에 별도의 기념식 없이 근대역사관 1관과 2관을 재개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김종식 시장이 최근 주말을 이용해 근대역사관 2관 리뉴얼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영웅, 그날의 기억을 걷다'를 슬로건으로 제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2020.04.24 kks1212@newspim.com

목포시에 따르면 근대역사관 2관은 '리뉴얼 사업'을 통해 전시환경을 전부 교체했고, 근대역사관 1관은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 제작 사업'이 진행됐다.

이들 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공공박물관 건립지원'사업과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사업에 각각 선정돼 이뤄졌다.

그동안 동척 건물은 지난 2006년 근대역사관 2관으로 조성된 이후 시설물이 노후 되고 그동안 전시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목포시는 사업비 10억(국비 4억, 시비 6억)을 투입해 문화재 원형 복원과 함께 내부 전시시설을 전면 개편했다.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근대역사관 2관 외관 모습 2020.04.24 kks1212@newspim.com

문화재 복원은 건물 내벽 보수, 수장고 확장, 가벽과 창문막이 철거에 초점이 맞춰졌고, 전시시설 개편은 사진 위주 전시에서 탈피해 콘텐츠 등 전시시설물이 최신 트렌드에 맞게 디스플레이 됐다.

특히 '영웅, 그날의 기억을 걷다'라는 매인 슬로건 아래 과거 10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100년을 꿈꾸는 영웅들의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연출돼 새로운 볼거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2관에 들어서자마자 조명으로 비춰지는 '당신도 영웅입니다'라는 문구다. 신선하고 이채롭다.

김종식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시설 개선을 통한 쾌적한 전시환경 조성과 함께 관람 편의성이 크게 향상돼 지역문화유산의 가치 증대는 물론 근대역사관의 대외 이미지도 제고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으로 인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도 상승해 연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근대역사관 1관은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졌다.

앞서 목포시는 연초 문화체육관광부의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공모에 '목포근대역사관 체험형 증강현실 큐레이터 콘텐츠 제작'사업을 응모해 국비 5억을 지원받았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목포=뉴스핌] 증강현실(AR)그래픽과 근대역사관 1층의 정교한 시가지 모형을 결합해 목포 원도심의 역사적 가치와 건물들의 건축사적 가치를 흥미롭게 전달해준다. [사진=목포시] 2020.04.24 kks1212@newspim.com

이번에 1단계로 1897년 개항부터 현재까지 갯벌을 메워 도시가 형성되는 과정을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고, 증강현실(AR)그래픽과 근대역사관 1층의 정교한 시가지 모형을 결합해 목포 원도심의 역사적 가치와 건물들의 건축사적 가치를 흥미롭게 전달해준다.

또 살아있는 박물관인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내려다보며 구석구석 숨어있는 근대의 문화재들을 AR 도슨트(증강현실 안내원)가 해설하는 콘텐츠와 옥단이, 멜라콩, 외팔이, 쥐약장수 등 목포 4대명물의 스토리도 실감기술로 재현된다.

특히 스마트 안경(AR 글래스)를 활용해 표현되는 콘텐츠들은 사용자의 음성과 동작에 반응하는 쌍방향 미디어로 관람객의 흥미유발은 물론 뛰어난 몰입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감 콘텐츠는 총 6편에 30분 분량으로 제작됐고 10억이 투입됐다.

역사공간으로 콘텐츠를 확대하는 2단계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근대역사문화 공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추진될 예정이다.

kks12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