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확진자 닷새째 10명 안팎…재양성자 총 207명(종합)

기사입력 : 2020년04월22일 14:31

최종수정 : 2020년04월22일 14:31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으로 집계돼 닷새째 10명 안팎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환자는 6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5명이었다. 재양성자는 207명으로 확인됐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1명 늘어난 1만695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격리해제자 수는 64명으로, 전체 격리환자 수는 54명 줄어든 2179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38명이다. 누적 완치자 수는 8277명으로 완치율은 77.4%다.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1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1명 중 해외유입은 6명이다. 유입국가(지역)를 살펴보면 미주 2명, 유럽 2명, 중국 외 아시아 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6명은 전부 내국인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2명이다.

지난 8일부터 최근 2주간 발생한 352명의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201명(57.1%), 해외유입 관련 28명(8%), 병원 및 요양병원 등 53명(15.1%), 그 외 집단발생 47명(13.4%), 선행확진자 접촉 8명(2.3%), 신천지 관련 1명(0.3%), 조사 중 14명(4%) 등이다.

전국적으로 약 80.9%는 집단발생 관련 사례다.

부산시 연제구 부산의료원 관련,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동래구 소재 동인고등학교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18일 이후 총 3명이다.

경북 예천군에서는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3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날까지 확인된 국내 재양성자는 총 207명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8명(23.2%)으로 가장 많다. 50대 35명(16.9%), 30대 33명(15.9%), 40대 28명(13.5%) 등이 뒤를 이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밀폐된 시설 운영을 자제하고 사람 간 접촉을 줄이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오는 5일까지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allzer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