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충청북도가 실시한 '2020년(2019년 실적) 귀농귀촌정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도에서 11개 시·군별로 추진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괴산군이 도내 최고 지자체로 뽑혔다.

이번 평가에서 괴산군은 '귀농귀촌 똑똑한 생각 괴산愛 함께 살아요!'라는 주제로 추진해온 △서울농장 조성 △도내 최초 귀농귀촌 홈페이지 구축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융화사업 등의 차별화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 귀농인 역량강화사업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자금 자금 지원 △서울시 예비 귀농귀촌인 초청 행사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재능나눔 활동 지원 등도 이번 평가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군은 △상담에서 정착까지 원스톱서비스 지원 △귀농귀촌단지 조성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간의 갈등관리 △괴산에 먼저 살아보기 △빈집 양성화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 임금 지원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yp203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