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라라랜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전체 일관객수는 1만대에 머물렀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판씨네마㈜] 2020.04.21 jjy333jjy@newspim.com |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전날 262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66만5047명이다.
지난달 25일 재개봉한 '라라랜드'는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 두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렸다. 2016년 개봉 당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6관왕, 골든글로브상 7관왕에 오른 작품이다.
'1917'은 2037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78만7079명이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담았다.
3위에는 '서치 아웃'이 랭크됐다. '서치 아웃'의 일관객수는 1983명, 누적관객수는 2만2610명이다.
'서치 아웃'은 고시원에서 지내던 두 사람이 그곳에서 발생한 자살 사건을 파헤치면서 SNS 범죄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1만8873명으로 집계됐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