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유튜브를 통해 CEO가 취준생들의 궁금증에 직접 대답하는 '유튜브 라이브'를 21일 오후 3시에 공사 사장실에서 진행한다.
[사진=경기도시공사] 2020.04.20 jungwoo@newspim.com |
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 방송은 SNS 환경에 익숙한 청년 구직자들을 배려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설명회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간 소통방법을 통해 취준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사 이헌욱 사장은 "우수한 인재채용을 위해 사장이 직접 나서서 생생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경기도의 주거와 일자리 문제 해결을 함께 수행할 역량있는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라이브'는 21일 오후 3시부터 공사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사전에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된 주제인 급여, 조직문화, 복지, 워라벨 등의 다양한 내용도 함께 방송된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인원은 60명으로 5월 23일 필기시험과 6월중 면접을 거쳐 7월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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