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코로나19와 관련 지난 5일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던 27번 확진자(40대)가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는 보건당국.[사진=뉴스핌DB] |
이 환자는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지난 달 12일 해수부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을때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후 치료를 받고 지난 5일 완치 후 격리 해제됐다.
그러나 이 환자는 20일 세종시에서 실시하는 완치 후 재검사에서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세종시에서는 모두 6명의 재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세종시는 조사결과 그동안 이 환자는 어진동 한뜰마을 1단지에 거주하고 있고 그동안 자가에서 격리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