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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은경 본부장 "대구 집단면역 여부 과학적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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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정부·지자체 위기대응 역량의 결과"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지난 9일 대구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은 것과 관련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집단면역이 생겨 항체가 예방역할을 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10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대구에서 신규 확진자 보고가 없었는데, 집단면역과 재감염을 차단할 항체가 형성됐는지는 과학적인 근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구에서는 2월 18일 첫 환자인 31번 확진 이후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 발병으로 이어졌다. 이후 29일 하루 241명이 신규 확진을 받는 등 급격한 유행이 진행된 바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항체검사법을 도입해 집단면역형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고, 대구를 포함한 다른 지역의 면역도를 평가하는 조사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세종=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3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1.31 pangbin@newspim.com

정 본부장은 "저희도 코로나19에 한 번 걸린 분들은 면역이 생겨서 다시 안걸리기를 간절히 바라는데, 코로나19 감염 이후 어떻게 면역을 형성하는 지는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라며 "과학적인 근거를 확인한 뒤에 대확산의 가능성이 낮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지역에서 급격한 환자 발생에도 민관의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대구는 너무 많은 환자가 단시간에 발생하면서 감당하기 어려웠고, 의료기관 노출로 의료인이 격리되는 등 의료체계 마비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하지만 대구·경북지역 의료인은 물론 전국에 많은 의료인들이 지원해주셨고, 총리님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생활치료센터를 도입해 의료체계를 정상화하는 등 민간 협력과 사회적 연대를 해주신 국민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정은경 본부장의 리더십에 대해 보도한 데 대해 정부와 지자체의 위기대응 역량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총리님 주재 하에 중대본이 구성되고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를 포함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며 "중앙과 지자체, 보건의료인과 각 사회분야의 적극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코로나19를 대응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위기대응 역량의 결과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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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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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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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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