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이민 남효선 기자 = 8일 오후 1시 3분쯤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봉화군 춘양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사진=산림청] |
산림당국은 헬기 3대, 소방장비 11대, 산림공무원 등 진화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임야 0.1㏊를 태우고 1시간 만인 오후 2시 6분쯤 진화됐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인근 가정집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재발 위험에 대비해 진화인력을 계속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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